2016 추석특선영화, 알고 보면 더 알차다!
무더위에 지쳐 여름이 가는 줄 모르다가, 추석 연휴가 바로 코 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에 많이 놀래셨죠?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명절인 추석! 긴 연휴 동안, 가족, 지인들과의 따뜻한 시간도 보내기도 하지만, 밀린 드라마나 보고 싶었던 영화를 몰아볼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2016년 추석특선영화는 여러 흥행작들과 숨어있던 알찬 영화들이 가득한데요~! 평소 보고 싶던 영화를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이제 봤다니, 어이가 없네? 영화 포스터 (이미지출처 | 네이버 영화 출처)‘조태오’의 명대사 ‘어이가 없네?’는 SNS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죠. 작년 8월에 개봉한 은 황정민과 유아인 주연의 영화로, 누적관객수 1,341만명 이상을 돌파한 흥행작이랍니다. 영화진..
2016.09.14 by 교보생명
라이프
2016 추석특선영화, 알고 보면 더 알차다!
무더위에 지쳐 여름이 가는 줄 모르다가, 추석 연휴가 바로 코 앞에 다가왔다는 사실에 많이 놀래셨죠?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명절인 추석! 긴 연휴 동안, 가족, 지인들과의 따뜻한 시간도 보내기도 하지만, 밀린 드라마나 보고 싶었던 영화를 몰아볼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2016년 추석특선영화는 여러 흥행작들과 숨어있던 알찬 영화들이 가득한데요~! 평소 보고 싶던 영화를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이제 봤다니, 어이가 없네? 영화 포스터 (이미지출처 | 네이버 영화 출처)‘조태오’의 명대사 ‘어이가 없네?’는 SNS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죠. 작년 8월에 개봉한 은 황정민과 유아인 주연의 영화로, 누적관객수 1,341만명 이상을 돌파한 흥행작이랍니다. 영화진..
2016.09.14
이색 추석 음식, 우거지 매실 잡채
올해는 추석이 9월에 있어 괜히 마음이 바쁩니다. 민족최대 명절 추석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추석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더 신이 나는데요.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 가득한 추석 음식은 한두끼 먹다 보면 질리죠. 그래서 제가 이색 추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잡채에 우거지와 매실장아찌를 넣은 우거지 매실 잡채 입니다! 우거지 효능본격적인 레시피 소개에 앞서 우거지 효능을 잠깐 알아보고 갈게요.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을 시래기라 하며 배추 같은 푸성귀에서 뜯어낸 겉대를 우거지라고 해요. 우거지는 탕, 국 요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100gekd 32kcal로 비타민과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예요. 우거지로는 보통 된장국을 끓여드셨을텐데요. 우거..
2016.09.13 by 교보생명
라이프
이색 추석 음식, 우거지 매실 잡채
올해는 추석이 9월에 있어 괜히 마음이 바쁩니다. 민족최대 명절 추석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추석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더 신이 나는데요.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 가득한 추석 음식은 한두끼 먹다 보면 질리죠. 그래서 제가 이색 추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잡채에 우거지와 매실장아찌를 넣은 우거지 매실 잡채 입니다! 우거지 효능본격적인 레시피 소개에 앞서 우거지 효능을 잠깐 알아보고 갈게요.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을 시래기라 하며 배추 같은 푸성귀에서 뜯어낸 겉대를 우거지라고 해요. 우거지는 탕, 국 요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100gekd 32kcal로 비타민과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예요. 우거지로는 보통 된장국을 끓여드셨을텐데요. 우거..
2016.09.13
제주에 부는 감성바람, 플리마켓 여행기
힐링의 섬 제주도의 플리마켓 인기가 뜨겁습니다. 플리마켓이란 빈 공터에 좌판을 벌이는 벼룩시장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제주도로 이주한 가수 이효리 씨가 한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나섰다고 해서 제주 플리마켓이 더 이슈가 됐습니다. 그 덕분인지 플리마켓 일정에 맞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할 만큼 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는데요. 제주의 멋과 낭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 플리마켓 현장으로 지금부터 가보시죠! 세화 포구의 ‘반짝’ 시장, 벨롱장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플리마켓은 세화 포구에서 열리는 벨롱장입니다. ‘벨롱’은 제주도 말로 ‘불빛이 멀리서 반짝이는 모양’이라는 의미인데요. 짧은 시간 동안 ‘반짝’ 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용하던 세화 포구에 하나둘 보따리가 ..
2016.09.12 by 교보생명
라이프
제주에 부는 감성바람, 플리마켓 여행기
힐링의 섬 제주도의 플리마켓 인기가 뜨겁습니다. 플리마켓이란 빈 공터에 좌판을 벌이는 벼룩시장을 말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제주도로 이주한 가수 이효리 씨가 한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나섰다고 해서 제주 플리마켓이 더 이슈가 됐습니다. 그 덕분인지 플리마켓 일정에 맞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할 만큼 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는데요. 제주의 멋과 낭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 플리마켓 현장으로 지금부터 가보시죠! 세화 포구의 ‘반짝’ 시장, 벨롱장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플리마켓은 세화 포구에서 열리는 벨롱장입니다. ‘벨롱’은 제주도 말로 ‘불빛이 멀리서 반짝이는 모양’이라는 의미인데요. 짧은 시간 동안 ‘반짝’ 열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용하던 세화 포구에 하나둘 보따리가 ..
2016.09.12
서울 가볼 만한 곳, 정릉시장
서울 가볼 만한 곳 중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평화시장 등 시장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소개할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시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 못지않게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시장이랍니다. 바로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시장이에요. 가족 여러분께 정릉시장을 제대로 즐길 방법을 소개합니다. 정릉시장 정릉시장은 국민대와의 MOU를 맺어 2010년 재개장했는데요. 국민대 학생들이 정릉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지금의 정릉시장이 탄생했다고 해요. 정릉시장은 일반 시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정릉시장을 걷고 있으면 시장이란 느낌보단 일반 상가나 시골의 읍내를 걷는 기분이 들거든요. 시장 중앙에 정릉천이 흐르고 있어 더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정릉시장은 길음..
2016.09.09 by 교보생명
라이프
서울 가볼 만한 곳, 정릉시장
서울 가볼 만한 곳 중 남대문시장, 광장시장, 평화시장 등 시장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소개할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시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 못지않게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시장이랍니다. 바로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시장이에요. 가족 여러분께 정릉시장을 제대로 즐길 방법을 소개합니다. 정릉시장 정릉시장은 국민대와의 MOU를 맺어 2010년 재개장했는데요. 국민대 학생들이 정릉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지금의 정릉시장이 탄생했다고 해요. 정릉시장은 일반 시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정릉시장을 걷고 있으면 시장이란 느낌보단 일반 상가나 시골의 읍내를 걷는 기분이 들거든요. 시장 중앙에 정릉천이 흐르고 있어 더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정릉시장은 길음..
2016.09.09
<백남준 쇼>에서 만난 천재 혹은 괴짜
영화 에서는 우리가 잘 몰랐던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면서도 망나니 같은 행동도 많이 한 모차르트.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바로 예술가 ‘백남준’입니다. 백남준 선생 서거 10주기 기념 전시회 ‘백남준 쇼’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희대의 천재, 희대의 괴짜사물을 그리는 것 혹은 만드는 것만이 예술이라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예술은 사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것은 예술이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백남준은 그 중 비디오 아트와 행위예술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이에요.백남준은 2006년 1월 작고했는데요. 백남준의 장례식 또한 행위예술의 장이었어요. 백남준은 평소에 ‘넥타이는 맬 수도 있고, 자를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조문객들..
2016.09.08 by 교보생명
라이프
<백남준 쇼>에서 만난 천재 혹은 괴짜
영화 에서는 우리가 잘 몰랐던 모차르트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면서도 망나니 같은 행동도 많이 한 모차르트.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바로 예술가 ‘백남준’입니다. 백남준 선생 서거 10주기 기념 전시회 ‘백남준 쇼’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희대의 천재, 희대의 괴짜사물을 그리는 것 혹은 만드는 것만이 예술이라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예술은 사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것은 예술이 된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백남준은 그 중 비디오 아트와 행위예술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사람이에요.백남준은 2006년 1월 작고했는데요. 백남준의 장례식 또한 행위예술의 장이었어요. 백남준은 평소에 ‘넥타이는 맬 수도 있고, 자를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조문객들..
2016.09.08
삼척에 교보생명 다솜이 작은 도서관이 열었어요!
지난주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 보셨나요?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광화문글판! 지난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를 발간했어요. 역대 광화문글판에 적혔던 문안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하고, 전체원문을 함께 담은 광화문글판 기념집. 지금까지 1만 5천권 판매, 총 1,7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와 도서관 설립을 했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희망찬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옅어져 가는 도계의 독서문화 불씨를저희가 찾아간 곳은 맑고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강원도 삼척입니다. 삼척은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도계읍에 있는 삼척탄전으..
2016.09.08 by 교보생명
라이프
삼척에 교보생명 다솜이 작은 도서관이 열었어요!
지난주 광화문글판이 가을편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 보셨나요?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광화문글판! 지난해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를 발간했어요. 역대 광화문글판에 적혔던 문안을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하고, 전체원문을 함께 담은 광화문글판 기념집. 지금까지 1만 5천권 판매, 총 1,70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와 도서관 설립을 했습니다. 감동적이면서도 희망찬 그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옅어져 가는 도계의 독서문화 불씨를저희가 찾아간 곳은 맑고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강원도 삼척입니다. 삼척은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도계읍에 있는 삼척탄전으..
2016.09.08
K리그 클래식 수원FC를 만나다
K리그 클래식에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클럽이 2곳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16년부터 수원FC가 승격하면서 수원삼성블루윙스와 함께 수원 연고팀이 되었습니다. 새로 승격한 수원F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경기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먼저 수원 축구클럽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수원삼성은 삼성을 모기업으로 1995년도에 창단하여 2015년까지 4회에 걸쳐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우승한 축구명가예요. 이에 반해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의 이름으로 창단하며 작년까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등에서 경기를 펼친 K리그 클래식에서는 막내 축구클럽입니다.하나의 연고지로 2개의 클럽이 경기를 펼치는 ‘지역더비’는 K리그 클래식 역사상 올해 수원이..
2016.09.07 by 교보생명
라이프
K리그 클래식 수원FC를 만나다
K리그 클래식에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클럽이 2곳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16년부터 수원FC가 승격하면서 수원삼성블루윙스와 함께 수원 연고팀이 되었습니다. 새로 승격한 수원F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경기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먼저 수원 축구클럽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수원삼성은 삼성을 모기업으로 1995년도에 창단하여 2015년까지 4회에 걸쳐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우승한 축구명가예요. 이에 반해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의 이름으로 창단하며 작년까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등에서 경기를 펼친 K리그 클래식에서는 막내 축구클럽입니다.하나의 연고지로 2개의 클럽이 경기를 펼치는 ‘지역더비’는 K리그 클래식 역사상 올해 수원이..
2016.09.07
메밀꽃 필 무렵에 봉평으로 가다, 2016년 효석문화제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어느 소설 속 한 대목의 글귀인데요. 떠오르는 소설 있으신가요? 바로 소설가 이효석이 쓴 의 한 장면이에요. 국민 소설 의 한 장면을 뚝 떼어 놓은 듯한 곳이 있어요. 의 배경인 봉평에서는 지금 ‘효석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봉평 장이 열리다.고속버스를 타고 장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효석문화제’ 행사장인 ‘이효석길’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요. 버스 배차 시간은 20분 마다 있고,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야 축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택시를 이용하면 축제 현장 바로 코앞에서 세워주고, 택시비..
2016.09.07 by 교보생명
라이프
메밀꽃 필 무렵에 봉평으로 가다, 2016년 효석문화제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어느 소설 속 한 대목의 글귀인데요. 떠오르는 소설 있으신가요? 바로 소설가 이효석이 쓴 의 한 장면이에요. 국민 소설 의 한 장면을 뚝 떼어 놓은 듯한 곳이 있어요. 의 배경인 봉평에서는 지금 ‘효석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봉평 장이 열리다.고속버스를 타고 장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효석문화제’ 행사장인 ‘이효석길’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데요. 버스 배차 시간은 20분 마다 있고,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야 축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택시를 이용하면 축제 현장 바로 코앞에서 세워주고, 택시비..
2016.09.07